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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모연은 "환자가 아직 안 깨어나요"라고 말했고, 유시진은 "이 남자 저 남자 너무 걱정하는 남자가 많은 거 아닙니까? 강선생은 이 시간 이후 내 걱정만 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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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강모연은 눈물을 쏟았고, 유시진은 "폭탄을 좀 넣어주십시오. 좀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방금 문 부수고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누구 때문에"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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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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