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이 공항에서 재회했다.
2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철수 명령을 받고 귀국하는 서대영(진구 분)과 파병을 온 윤명주(김지원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철수 명령을 받은 서대영은 공항으로 향했고, 이때 수송기에서는 윤명주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내렸다.
그러나 윤명주는 이내 서대영을 발견한 뒤 "내가 찾던 딱 그 사람이네. 그런데 여기 있으면 난 어떡하지?"라고 물었다. 이에 서대영은 "상사 서대영"이라고 말했지만, 윤명주는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면서 그는 "작전상 후퇴라고 말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온다고 말해"라고 눈물을 흘리며 서대영의 가슴을 쳤다.
서대영은 "모기가 많다. 더워도 전투복 꼭 입으십시오. 파병지에서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라면서 그를 껴안아주고는 떠났다. 윤명주는 "왜 안아. 만졌으면 책임져"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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