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대표팀 감독이 디에고 코스타를 추켜세웠다.
코스타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승부욕, 열정으로 포장되기도 하지만 엄연히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문제를 유발해온 것도 사실이다. 출중한 기량에 비해 비판을 많이 듣는 이유다.
더욱이 코스타는 올 시즌 초반과 중반까지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첼시의 부진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거스 히딩크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은 후 코스타도 달라졌다. 코스타의 부활은 코스타의 대표팀 지도자인 델 보스케 감독도 웃게 만들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코스타를 싫어한다. 나는 왜 그렇게들 싫어하는지 잘 모르겠고 또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델 보스케 감독의 코스타 사랑이 이어졌다. 그는 "코스타는 언제나 헌신적이다. 팀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던지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오는 6월 유로2016 본선 무대 막이 오른다. 델 보스케 감독은 "공격수 선택이 어렵다. 코스타가 부활했다. 이외에 알바로 모라타, 파코 알카세르, 아리츠 아두리스 등 이 있다. 과거의 명성은 배제하고 현재 기량을 보고 발탁할 것"이라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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