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스피스는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의 블루몬스터 TPC(파72·7543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린 스피스는 선두와는 3타차다. 6언더파 66타를 친 스콧 피어시(미국), 마커스 프레이저(호주)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스피스와 함께 라운드를 한 세계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각각 28위(이븐파), 16위(1언더파)를 기록했다. 베테랑 필 미켈슨(미국)은 5언더파 67타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무난하게 첫 날을 마쳤다. 안병훈(25·CJ그룹)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43위로 밀렸다.
66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 세계 6대 프로골프 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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