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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 아줌마와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상을 그릴 '미세스 캅 2'. 전편에서 '미세스 캅'으로 활약했던 최영진(김희애) 계장이 사건 종결 이후 개인사정상 휴직하고 기존 강력 1팀에 새로운 팀장 고윤정(김성령)이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
화려한 미모와는 대비되는 허당스러운 성격, 그러나 실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을 연기한 김성령은 "전작이 성공리에 잘 마쳤다. 나 또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었고 무엇보다 새로운 역할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 도전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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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연기에 도전한 김성령의 포부도 남달랐다. 영화 '표적'(창 감독)에 이어 '미세스 캅 2'으로 두 번째 액션 연기를 도전하는 김성령은 "'표적' 당시 액션 스쿨을 다녔는데 그때 흥미를 느끼고 재능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 액션 연기에 욕심을 냈는데 손담비는 못 이기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과욕이었는지 첫 액션부터 어깨가 나갔다. 한의원에 다니면서 열심히 액션을 찍고 있는데 액션도 하면 할 수록 늘더라. 평소 뛰지 않는데 이번에는 많이 뛰고 있다. 대역과 함께 열심히 촬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렇듯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렬하고 화려한 2대 '미세스 캅'. 액션부터 코믹까지 연기 종합선물세트를 들고 온 김성령이 전작의 '캅희애'를 뛰어넘고 흥행 포텐을 터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미세스 캅 2'는 김성령, 김민종, 김범, 임슬옹, 손담비가 출연하고 전편에 이어 황주하 작가가 극본을, 유인식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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