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4일(한국시각) 테오도어 테오도리디스 부사무국장을 임시 사무총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에 당선된 지아니 인판티노 전 사무총장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한 것이다. 그리스 출신인 테오도리디스는 FIFA의 자격정지 처분을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재소한 미셸 플라티니 UEFA회장의 판결 여부가 나오기 전까지 대행직을 맡게 된다.
플라티니 회장은 제프 블래터 전 FIFA회장으로부터 부당수익을 제공 받은 혐의로 FIFA로부터 6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CAS가 무혐의 판결을 내리면 플라티니는 UEFA회장직에 복귀할 수 있으며 새 사무총장도 선임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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