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무한도전' 박명수가 새로운 별명 '맥가이(가위)버'를 얻었다.
5일 방송된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은 '나쁜 기억 지우개'와 '봄날은 온다-시청률 특공대' 특집으로 꾸며지며 안방에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이날 무도 멤버들은 봄이 오는 것을 경계하며 시청률 사수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대화 도중 '24시간 방송을 전부 무한도전으로 채우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어차피 금사월도 찍었고, 형이 다하면 된다"고 유재석을 치켜세웠다.
박명수는 하하에게 "너무 재석이 위주로 얘기하지 마라. 댓글(반응) 너 너무 안 좋아"라고 말했다.
하하는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형 요즘에 별명 뭔 줄 알아? 맥가이버야 형. 맥 자른다고"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맥가이(가위)버' 박명수 활약은 상황극에서도 빛났다.
"날 것 그대로의 생각 잘 들었다. 하지만 여러분들 얘기는 다 쓰레기다"라는 유재석의 외침과 동시에 상황극이 시작됐다.
다들 상황극에 몰입한 사이, 박명수는 "누가 못해서 안 해!?"라며 책상을 뒤엎는 행동으로 맥을 끊었다. 멤버들은 "상황극 지금 진짜 재밌었는데"라며 박명수를 응징했다.
박명수는 "이 콘셉트로 당분간 나가야겠다"며 "내 차키 못 봤어요~?"라는 말을 되풀이 했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맥가이버가 아닌 가제트 흉내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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