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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일반 전시에는 없는 게 많아 화제가 되고 있다. '작품에 손대지 마세요' '사진 촬영금지' 라는 금지 푯말이 없다. 포토 타임을 갖는 관람객을 오히려 스탭들이 촬영을 도와준다. 또 음식물 반입금지 푯말도 없다. 오히려 입장객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 드세요"라며 권한다. "조용히 관람해주세요"라는 말도 들을 수가 없다. 여고동창모임 후 들르는 아주머니부대가 "날개달고 훨훨 날고 싶다"고 깔깔대고 웃어도 좋다. 날개가 달린 큰 발로 이루어진 '신체의 정원'은 아예 어린아이 들이 신발을 벗고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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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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