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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은 7일(한국시각) 독일 물헤임앤더루에서 열린 2016 독일오픈 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결승서 신백철(김천시청)과 짝을 이뤄 이용대-유연성(수원시청)에게 2대1(20-22, 21-18, 21-17)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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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성현은 김하나(삼성전기)와의 혼합복식에서 대표팀 후배 신백철-채유정(삼성전기)을 2대0(21-19, 21-12)으로 제압하며 올해 첫 2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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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는 정재성과 호흡을 맞출 때와 마찬가지로 1년 선배 고성현과 함께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남자복식 강국의 명맥을 이어갔다. 2013년 카잔유니버시아드에서 남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하는 쾌거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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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성현은 신백철과 복식조를 결성해 국내 남자복식 2인자의 길을 걸어오다가 이번에 이용대-유연성을 물리치면서 리우올림픽에서 윈-윈 경쟁구도에 불을 붙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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