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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번째 방한으로, 친한파 할리우드 배우로 거론되는 클로이 모레츠는 올 때마다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를 남기고, 스무살다운 통통 튀는 친근한 매력으로 한국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의 FPS 게임 모델로 선정된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3일 입국한 순간부터 공항의 팬들에게 직접 사인해주는 모습으로 한국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SNL7'에서 한국의 막장 드라마에 빠진 외국인 며느리로 안방의 배꼽을 빼더니 다음날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 인사동 거리 인터뷰를 통해 팬들을 밀착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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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스포츠조선과 단독으로 만난 클로이 모레츠는 포털 실검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된 'SNL7' 촬영 소감과 에릭남, 네이마르 열애설, 한국을 자주 찾는 이유와 작품활동 등에 대해 발랄하게 답했다.(이하 일문일답)
"한국의 문화 자체가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아시아 나라를 많이 다녀봤는데 한국이 가장 독보적인 문화를 갖고 있는 것 같아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많이 오려고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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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매니저 역할을 하고 제 일을 도와준다. 가족과 해외 일정을 같이 다녀야 심적으로 편하기에 동행하는 편이다."
"한국팬들이 늘 환영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처음 왔을 때부터 교감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서 좋아하시는 게 아닐까"
-클로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타 TOP3와 그 이유?
"'마마무'가 넘버원이다. '1cm의 자존심' 노래 때문에 정말 팬이 됐다. '마마무' 4명이 TOP4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팬이다. 또 한명을 뽑으라면 씨엘이다. 그녀의 모든 노래를 다 좋아한다. 정말 팬이다."
-'SNL7' 출연이 화제다. 한국의 막장드라마를 코믹하게 소화했고, 김치 따귀로 웃음을 줬다.
"진짜 말도 안되게 웃겼다. 실제로 김치로 때린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황당했고, 김치 따귀를 때린 후에는 벽에 김치 국물이 다 튀어서 묻은 것을 보고 더 웃음이 났다. NG 없이 한번에 끝냈다."
"지금까지 해봤던 해외 일정과 달리 팬들에게 신선한 방식으로 다가갈수 있어 더 좋았다. 무엇보다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세번째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이전 방문보다 스케줄에 만족한다."
-한국팬들에게 한마디.
"항상 올 때마다 반겨주고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고, 아직 떠나지도 않았는데 빠른 시일 내에 또 한번 오고 싶다. 한국의 문화를 더 많이 배우고 싶다. I love Korea."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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