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4골을 터트리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2골로 응수했다.
바르셀로나의 무패 행진 기록은 계속됐고, 선두 자리는 굳건했다. 바르셀로나가 7일(한국시각) 에이바르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에이바르와의 원정경기에서 4대0으로 완승했다. 전날 호날두는가 셀타비고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정규리그 개인 통산 30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팀도 7대1로 대승했다.
메시를 앞세운 바르셀로나의 미소도 흔들리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8분 무니르 엘 하다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메시의 멀티골은 전반 41분 시작됐다. 무니르의 패스를 받은 그는 중앙선 부근부터 단독 드리블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후반에도 메시였다. 후반 31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골로 연결했다. 수아레스가 후반 39분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20, 21호골을 기록한 메시는 정규리그 8시즌 연속 20골을 돌파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36경기 연속 무패(29승7무) 신기록을 이어갔다. 또 승점 72점을 기록하며,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4), 3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0)와의 격차도 유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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