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촬영 현장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직접 방문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으로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 국내 대표 배우들과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3·1절, 경기도 남양주 세트장을 깜짝 방문한 리퍼트 대사는 이재한 감독과 이정재를 비롯한 배우들을 만나 친근한 인사를 건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리퍼트 대사는 영화의 스토리뿐 아니라, 한국전쟁의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 촬영현장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생애 처음으로 영화 촬영현장을 방문했다는 리퍼트 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영화 속에서 맥아더 장군 역을 연기한 리암 니슨의 이름이 새겨진 의자에 싸인을 하는가 하면, 자유롭게 기념촬영을 하는 등 연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촬영장을 떠나기 전 손수 준비한 기념품을 전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선물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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