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미국에서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억울하게 당했다고 항변했다.
에이미는 8일 복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대방이 (한국에서 추방됐다는) 저의 약점을 이용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자신이 오히려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졌다면서 다친 얼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에이미는 약물 투약 논란에 휘말려 출국명령처분을 받고 지난해 12월 31일 미국으로 떠났다.
8일 중앙일보는 "에이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의 황모 씨 집에 머물렀지만 지난 2일 황 씨의 아내 허 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폭력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허 씨의 남편 황 씨는 사건 당일 에이미와 술을 마시고 귀가했고, 허 씨는 남편에게 "아이를 봐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지 않고 왜 술을 마시러 갔냐"고 부부싸움을 벌였고, 이때 에이미가 올라와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말다툼을 벌인 뒤 몸싸움을 번졌다.
허 씨 아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에게 오는 4월15일 오전 8시 풀러턴 법원에 출두해 판사 앞에서 잘잘못을 가리라고 명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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