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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3월에 진행되는 시범경기. 전지훈련 기간에 얻은 성과를 확인하고,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부다. 공식전이지만 날씨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봄기운이 감돈다고 해도 3월 중순까지는 쌀쌀하다. 아무래도 부상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다. 궂은 날씨에 무리하게 경기를 강행할 이유가 없다. 일부 현장 지도자들은 경기 취소를 결정할 때, 비뿐만 아니라 기온까지 감안해야한다고 말한다. 물론, 부상 위험 때문이다. 올해는 팀당 18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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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가 계속해서 내리자 결국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낮 12시쯤 취소가 결정됐다. KIA는 이날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윤동, LG는 이준형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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