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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복귀파는 이정수와 김보경이다. 이정수는 8년만에 친정팀 수원으로 복귀했다. 카타르의 알 사드에서 5년간 뛰었던 이정수는 거액을 제시한 다른 구단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수원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유종의 미'를 위해서다. 수원은 경험이 풍부한 이정수의 가세로 탄탄한 중앙 수비진을 구축하게 됐다. 무엇 보다 긴축 재정으로 쌓인 팬들의 불만을 단숨에 씻은 단순 보강 이상의 의미를 갖는 영입이었다. 김보경은 처음으로 K리그를 누빈다. 2010년 일본 J2리그 오이타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보경은 세레소 오사카(일본), 카디프시티, 위건(이상 잉글랜드), 마쓰모토 야마가(일본)에서만 활약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처음으로 K리그로 유턴했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목된 공격 전개력을 보강하기 위해 김보경 영입에 많은 공을 들였다. '첫 경험' 김보경은 '스타군단' 전북에서도 가장 지켜봐야 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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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일본, 중국, 태국 등을 거친 베테랑 수비수 조병국과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활약하며 귀화 제안까지 받았던 정 운도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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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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