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어린이들을 '코딱지'라고 부르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영만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영만은 어린이들을 코딱지라고 부르는 이유를 묻자 "종이접기를 가르쳐주다 보면 아이들이 처음에는 잘 따라오는데 금방 산만해진다. 그래서 코딱지라고 부르면 '내가 왜 코딱지야'라고 하면서 쳐다본다. 그때 다시 가르쳐주는 거다"라고 답했다.
김영만은 "코딱지 외에도 배꼽, 쭈쭈, 엉덩이 등으로 많이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만은 "어린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목소리와 몸짓이 커졌다. 어러 아이들을 상대로 종이접기를 가르치려다 보면 저절로 커진다"며 "어딜 가도 목소리가 커지고, 친구들도 자꾸 아이들 가르치듯 하니까 날 슬슬 피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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