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댄디한 수트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훔쳤습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영화 '독수리 에디'의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화의 주역인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 태런 에저튼 그리고 덱스터 플래처 감독이 참석, 한국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 날 두 배우는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수트패션을 선보이며 훈훈함으로 현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휴 잭맨 '광택 수트가 최고'
한국을 여러차례 방문해 남다른 패션센스를 보여줬던 휴 잭맨은 이번엔 캐주얼한 티셔츠에 수트재킷을 매치해 편안하서도 포멀함이 살아있는 룩을 선보였습니다. 광택있는 소재와 남성미를 부각시키는 짙은 블루 컬러가 공식석상에 걸맞는 화려함과 트렌디한 포인트를 살렸네요. 특유의 덥수룩한 턱수염은 의상에 자연스러운 멋을 더합니다.
태런 에저튼 '심플함이 진리'
영화 '킹스맨'으로 많은 국내 팬을 확보한 태런 에저튼은 올블랙 룩으로 여성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심플한 실루엣의 블랙 재킷과 루즈한 핏의 데님 진의 조화는 편안하면서도 묘하게 시크한 멋을 드러냅니다. 특히 목선을 강조한 루즈한 네크라인의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할리우드 스타들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이 날 두 스타는 시종일관 팬들과 일일이 눈맞춤하며 손을 흔들어주는 건 기본, 장난스러운 포즈를 짓거나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손가락 하트'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패션 센스는 물론 팬 서비스까지 그야말로 특급이네요.
한편 영화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오는 4월 7일 개봉.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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