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수근의 KBS 복귀는 성사될까.
이수근의 KBS 복귀설이 제기됐다. 그가 K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예고편' MC를 논의 중이라는 것. 이와 관련 KBS 측과 소속사 측 모두 "아직 논의 중인 사안이다.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수근은 2014년 상습 불법 도박 혐의로 KBS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복귀가 성사된다면 지상파 활동의 길이 열리게 된 셈이다.
그러나 장벽은 높다. 일단 시청자들은 이수근이 불법 도박을 했다는 사실 자체보다도 '괘씸죄'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힘든 가정사로 전국민의 동정표를 샀던 그가 시청자를 배신했다는 것. 결국 이수근이 진정으로 넘어야 할 산은 방송사의 출연정지 처분이 아니라 시청자의 냉랭한 마음인 셈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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