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이별을 암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4일(한국시각) 프랑스 스포츠채널 비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을 볼 때 나는 다음 시즌 PSG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거취를 둘러싼 의견이 분분했다. 그 중에서도 맨유행이 가장 유력하게 떠올랐다. 이브라히모비치 자신도 영국무대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조제 무리뉴 감독이 맨유 사령탑에 앉으면 영입 1순위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만약 에펠 타워가 내 동상으로 바뀐다면 PSG에 남을 것"이라고 웃었다.
나세르 알 켈라피 PSG 구단주는 이브라히모비치를 잡겠다는 생각이다. 알 켈라피는 "이브라히모비치는 마법 같은 선수다. 정말 대단하다. 우리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의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브라히모비치가 구단에 남길 원한다"고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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