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김장훈이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첫 승리를 따낸 이세돌 9단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13일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세돌 9단승리! 바둑의 승패에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단순히 이겼다는 것보다는 이 승리는 인류의 공익에 기여한 승리라고 저는 해석한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5대0으로 끝났다면,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주체들은 교만해졌을테고, 세상은 인공지능이 만능인 양 맹신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이세돌 9단의 승리가 많은 교훈을 줄 듯 하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아직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 할 수 있다는 발상을 하기에는 너무나 시기상조다' 완벽하다는 알파고가 보여준 이상한 오류들을 보며 '인공지능이라는 게 실수가 나오면 대책이 없다'라는 경각심을 주었죠"라고 언급 했다.
또 "바둑보급화 붐을 일으켰고, 전세계 프로기사및 바둑애호가들의 낭만도 지켜주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이세돌 9단을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이 한판의 승리는 정말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인류에 기여한 한판이었다고 생각된다"며 "이세돌 9단 정말 장하고 큰일 했다. 5국은 제가 또 해설인데 가볍고 행복한 마음으로 해설에 임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바둑 아마추어 5단으로, 한국기원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그는 9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1국을 바둑TV 채널을 통해 객설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마지막 대국에도 객원 해설을 맡는다.
앞서 이세돌 9단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제4국에서 180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알파고와 구글 매치에서 3연패 후 첫 승리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마지막 대국은 15일 오후 1시에 펼쳐진다.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유리, 집에서 곰팡이·벌레 발견..."낭만만 보고 제주 왔다간 큰일" ('나혼산')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3.[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