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릿츠)와 티아라 효민(27)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팬심도 술렁이고 있다.
14일 일간스포츠는 "강정호와 효민이 3개월째 열애중이다. 지난해 9월 시구 당시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꼈고, 무릎 부상 이후 재활 과정에서 지난 1월 이후 연인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효민은 1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구장 PNC 파크에서 시구를 마친 뒤 17일에야 귀국했다. 당시 효민은 강정호와 식사 및 관광을 함께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강정호의 팬들은 효민과의 열애설이 반갑지 않다. 강정호가 이제 메이저리그 2년차인데다, 무릎 내측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가 복귀를 앞둔 중요한 상황인 만큼 자칫 성적에 영향을 줄까 우려하는 것. 지난해 소녀시대 유리와의 열애 직후 슬럼프에 빠졌던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예가 오르내린다.
대부분의 팬들은 강정호가 해외진출 운동선수인 만큼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처럼 확실한 내조를 해줄 아내를 얻길 원하고 있다. 또 효민이 솔로앨범 스케치(Sketch)로의 복귀를 앞둔 상황이라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강정호의 소속사 옥타곤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정호와 효민의 열애 소식은 사실무근이다. 해당 매체에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효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역시 "친한 오빠동생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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