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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안타 행진이 3경기에서 끝난 김현수는 타율이 9푼7리(31타수 3안타), 출루율은 1할7푼1리, OPS는 2할6푼8리로 떨어졌다. 벅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의 타격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침묵이 이어진다면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보장받기는 힘들다. 쇼월터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수에게 꾸준히 기회가 주어지겠지만, 끝까지 잘 하지 못한다면 마이너리그도 감수해야 한다"며 분발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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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동점이던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을 당한 김현수는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1사후 좌완 웨이드 르블랑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시범경기 35번째 타석 만에 나온 첫 볼넷이다. 김현수는 대주자 L.J. 호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6대6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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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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