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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이대호는 1회초 2사 1,2루서 상대 왼손 선발 앤드류 히니로부터 깨끗한 좌전안타를 날리며 2루주자를 불러들였다. 초구 바깥쪽 공을 볼로 고른 이대호는 2구째 바깥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는 공을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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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서비스 감독은 시애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타자들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호는 타격이 아주 좋았다. 호세 스미스를 상대로 멋진 2루타를 날렸는데, 그는 빅리그에서 매우 훌륭한 성적을 거둔 구원투수이며 오른손 타자에게 무척 강하다. 그래서 더욱 보기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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