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혜교가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송혜교는 송중기에 대해 "감사하다. 너무 멋진 연하 배우와 연기하게 돼 영광이었다. 내 또래 여배우들이 연하들과 연기를 많이 하더라. 기본 5세 이상이던데 나는 그에 비하면 차이가 별로 안난다. 내가 어릴 때 알던 것들을 거의 다 안다. 현장에서 노인네 취급을 하긴 했는데 나와 비슷하게 알고 있다. 되게 어린 척 하는데 몸 상태는 나와 비슷하다. 자주 아프더라. 즐거웠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어린 배우와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조명한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작품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김은숙 김원석 작가의 차진 대본, 이응복 백상훈PD의 연출력 등 3박자가 고루 맞아 떨어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연일 화제성 지수 면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도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중국에서는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한국과 동시 방영되고 있는데, 누적 조회수 4억 4000만 건을 기록하며 2014년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SBS '별에서 온 그대'를 뛰어넘었다. 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누적조회수 25억 뷰를 돌파,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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