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카콜라체육대상 수상자석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오는 8월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 '여름청년' 이용대-유연성(이상 배드민턴), 이대훈(태권도)과 2년 후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겨울청년' 원윤종-서영우(이상 봅슬레이) 윤성빈(스켈레톤)은 한 테이블에서 서로를 축하하며, 금세 친구가 됐다. 휴대폰 번호를 교환하더니,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성격 좋은 서영우가 유연성, 이대훈 등과 '셀카(셀프카메라)'를 찍더니, 어느새 6명의 청년이 한데 뭉쳤다. 환한 미소로 한방향을 바라보는 6인의 단체샷은 훈훈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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