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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저력이 빛난 경기였다. 경기는 1차전과 비슷하게 진행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차전에서 2골을 먼저 내준 뒤 2대2로 비겼다. 이날도 초반 2골은 유벤투스가 넣었다. 중원을 두텁게 한 유벤투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패싱게임을 차단하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6분 폴 포그바의 선제골에 이어 28분에는 후안 콰드라도가 추가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홈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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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동점으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간 바이에른 뮌헨의 기세를 대단했다. 유벤투스는 상대의 공격을 막는데 급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결국 승부의 추를 돌렸다. 연장 후반 시작과 함께 뮐러의 도움을 받은 티아고가 마침내 역전골을 터뜨렸다. 2분 뒤에는 코망이 절묘한 슈팅으로 쐐기를 박으면서 명승부를 승리로 완성했다. 0-2에서 4대2로 이어진 극적인 드라마의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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