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피칭을 진행중인 LA 다저스 류현진이 어깨 통증이 가신 이후 두 번째 불펜피칭에 나설 예정이다.
다저스 중계 채널인 스포츠넷 LA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금요일(현지시각)에 불펜에서 20~25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달 18일과 27일 두 차례 불펜피칭을 소화한 뒤 통증을 호소하며 휴식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 8일 통증이 가시면서 캐치볼을 재개했고, 이어 15일 불펜에서 17개의 공을 던지며 어깨 상태를 점검했다. 수술 부위 통증이 재발했던 만큼 이번에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난 17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시범경기에 나서기 힘들 것 같다. 5월 복귀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LA 타임스도 18일 '류현진이 6월 이전까지는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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