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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라는 '제발 수원팬이면 매일유업을 먹읍시다'라는 '제수매'캠페인의 첫 주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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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수원팬들 사이에서는 삼성 계열사가 아닌 매일유업의 로고가 선수 유니폼에 부착된다는 것에 대해 낯설게 느끼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구단에 도움을 주는 스폰서라면 팬들 사이에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한 행동이었다"고 밝힌 세라는 "그런 마음을 SNS에 표현한 것 뿐이었는데 이렇게 크게 번져 나갈 줄은 생각도 못했다. 나로 인해 수원 팬들 사이에서 좋은 의미가 있는 캠페인이 시작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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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는 수원 삼성의 골수팬으로 2011년 수원 삼성 응원가 앨범인 그랑블루 2집의 13곡 전체를 직접 편곡하고 연주하는 등 수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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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는 "관중이 운집한 빅버드 그라운드 위에 서서 내 목소리로 노래를 하게 된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최근 수원이 어렵다는 소식이 많이 들리지만 우리는 그랑블루다. 어려운 일도 함께 헤쳐나가겠다. 언제 어디서나 수원 삼성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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