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신분인 임창용(40)은 현재 괌에서 개인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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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말 검찰의 해외 원정 도박 수사에 걸려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 처벌을 받았다. 원 소속팀이었던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 11월 임창용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 방출했다. 그리고 KBO는 지난 1월 8일 임창용에 대해 한 시즌의 50% 즉 72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징계는 2016시즌 개막일인 4월 1일부터 1군 경기를 기준으로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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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의 최측근은 임창용이 국내에서 꼭 마운드에 다시 서고 싶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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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KBO리그 구단들은 임창용을 외면했다. 다수의 KBO리그 감독들이 "임창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직간접적으로 구단에 전달했다. 하지만 경영진(사장, 단장)에선 모그룹의 이미지 타격을 걱정해 임창용과의 접촉을 꺼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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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팀들이 임창용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방 A구단에 정통한 관계자는 "결국 마무리 투수가 약한 팀들은 임창용에게 관심을 보이는게 맞다. 이미 몇몇 구단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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