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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사랑은 빅뱅의 '뱅뱅뱅'을 선곡해 신나는 댄스타임을 선보이며 팬임을 인증했고, 지드래곤 역시 추사랑과 커플 모자를 선물하고 셀카를 찍는 등 '삼촌바보'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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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추사랑과의 첫 만남에서 매니큐어를 해주는 것은 물론, 머리도 따주고 메이크업도 해주는 등 추사랑을 미니 소녀시대 멤버처럼 변화시켰다.
2014년 장근석은 추성훈과의 친분으로 추사랑을 만나기 위해 일본집을 방문했다. 장근석은 추사랑의 관심을 얻기 위해 평소 추사랑이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인형을 준비하는 등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 하지만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은 무심한 반응을 보여 그를 당황시켰고, 끊임없는 구애에도 시크함으로 일관한 추사랑의 모습이 재미를 안겼다. 결국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도 거부한 추사랑을 대신해 엄마 야노시호가 뜨거운 호응으로 팬심을 드러내 그의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의 요가 제자인 비는 추성훈 부부와 각별한 인연이다. 또한 비 역시 '추사랑앓이' 스타 중 한명이었던 것. 비의 연습실을 찾은 추사랑을 위해 비는 안무 연습까지 일찍 마치고 평소 추사랑이 좋아하는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 미니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포도와 김 등 음식까지 마련했지만 추사랑은 특유의 새침한 모습으로 일관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비는 "이렇게 도도한 여자는 처음"이라며 우여곡절 끝에 추사랑과 함께 셀카를 찍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아빠 추성훈의 이종격투기 후배 김동현과 추사랑은 꾸준한 친분을 쌓아왔다. 추사랑에게 일명 '뽀로로 삼촌'으로 불리는 김동현은 추사랑을 웃기기 위해 망가지는 표정을 짓는 등의 애교쟁이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동현은 "나도 사랑이 같은 딸 낳아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오고 싶다"는 바람을 고백하기도 했다.
광희는 추성훈의 부탁을 받아 사랑이와 야노 시호의 한글 선생님으로 만났다. 평소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이지만 광희에게는 먼저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하자고 제안까지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광희는 추사랑과 야노시호에게 '대박', '꿀잼' 등 일상 대화에서 쓸 수 있는 단어들을 가르쳐주는가 하면, 디저트 만들기에 도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방송말미 "소녀시대, 빅뱅 지드래곤, 광희 중에 누가 좋냐"는 광희의 질문에 추사랑은 "그건 비밀"이라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는 20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추블리 부녀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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