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각) 독일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운에서 벌어진 퀼른과의 2015~2016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뮌헨은 22승3무2패(승점 69)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도르트문트(승점 61)와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다.
뮌헨은 1개의 유효슈팅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 10분 터진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티아고 알칸타라의 패스가 상대 수비수에 맞고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뮌헨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좀처럼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경기 양상도 전반과 비슷했다. 뮌헨이 주도권을 쥐었다. 볼점유율은 74%에 달했다.
다만 골이 나오지 않자 펩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은 후반 9분 교체 카드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사비 알론소 대신 아르투로 비달을 투입, 중원을 강화했다. 이후 후반 27분과 29분 프랑크 리베리와 필립 람을 넣어 더 쾰른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슈팅은 골문을 향하지 않았다.
결국 뮌헨은 한 골차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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