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스마트홈'의 서비스 판로를 확대를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플러그, 스위치, 열림감지센서, 가스차단기, 브릿지(제품과 와이파이 공유기를 연결하는 장치) 등 총 5종의 스마트홈 연동 소품을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2만~6만원대로 저렴해 소비자의 부담을 낮췄다.
SK텔레콤은 또 제휴사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 13종은 4월 1일부터 전국 T프리미엄 스토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전국 140여개 T프리미엄 스토어에는 스마트홈 체험존이 마련돼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김치냉장고, 보일러, 에어컨, 도어락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고객이 이용 기기 수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언리미티드(Unlimited)' 요금제와 기기당 부과되는 '스마트홈 원(One)' 요금제도 출시한다. 3년 약정 기준으로 언리미티드 요금제는 월 9000원, 원 요금제는 기기당 월 1000이며 부가가치세는 별도다.
SK텔레콤은 4월부터 5종의 스마트홈 연동 소품을 절약형·안전형 등 패키지 형태로 판매, 3년 약정으로 소품 구매 시 브릿지와 설치 비용을 면제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또 올해 중 모션감지센서, 온·습도센서, 가스누출경보기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30여 개인 스마트홈 연동 제품 수를 올해 하반기까지 100여개 이상으로 확대,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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