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삼진쇼를 펼쳤다.
린드블럼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79개의 공을 던지면서 삼진은 8개. 앞선 등판에서는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페이스를 끌어 올려 자기 공을 던졌다.
실점은 2회 나왔다. 2사 후 이성열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도루를 허용했다. 2사 2루에선 신성현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나머지 이닝은 거의 완벽했다. 상대 테이블 세터 정근우, 장민석을 5타수 무안타로 묶었고, 김태균에게 2개의 삼진을 솎아 내는 등 위력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부산=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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