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이학주(26)가 2016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1일(한국시각) 이학주를 비롯 우완 투수 빈 마자로 등 4명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보낸다고 발표했다.
이학주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이번 시즌 시범경기에 참가했다. 13경기에서 타율 2할8푼6리(14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기에는 부족했다.
이학주는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캐츠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이학주는 2009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면서 MLB에 도전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로 옮겼고, 올해는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도전했다. 이학주는 2013년 트리플A 경기 도중 왼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기도 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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