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여전히 뜨거운 남자, 2PM 닉쿤이 여심을 어택했다.
21일 패션매거진 '싱글즈' 4월호에서 닉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태국 후아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닉쿤은 피케 셔츠와 쇼트 팬츠, 그래픽 패턴 셔츠 등 편안한 캐주얼 룩을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불볕 더위 속에서도 닉쿤은 반달처럼 휘어지는 눈과 보는 사람의 기분마저 좋게 만드는 미소로 소년처럼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데뷔 9년차 아이돌 그룹인 2PM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을 오가며 여전히 바쁘게 활동 중이다. 여섯 멤버는 틈틈이 예능, 연기 등 각자의 개인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닉쿤은 "연기 활동 자체에는 욕심이 나지만, 역할까지 욕심을 부리진 않아요. 지금은 저랑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어요. 가벼운 역할, 웃기는 사람도 좋아요. 열심히 노력하면 제 시간이 올 거라 생각해요"라며 한국에서의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심으로 남을 사려 깊게 배려하는 닉쿤은 함께 작업을 한 사람들에게 '착한 남자'로 통한다. 실제로 그는 나서서 먼저 의자를 정리하고, 봉지에 담긴 음료수를 꺼냈다. 그런 그에게, 보이는 것만큼 착한 사람인지 물었다. "제 나이가 벌써 스물아홉이에요. 그런데 곧 서른인 사람이 착하기만 하면 재미없잖아요. 싫은 것은 싫다고 분명히 이야기해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 제 행동을 기분 나쁘게 느낄 수 있겠죠?"
승부욕이 강한 닉쿤은 요즘 골프에 푹 빠졌다고 했다. 골프를 치며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고. "골프채를 잡으면 모든 걸 다 버리고, 나 자신과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죠. 무슨 일이 됐든 결과까지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사랑하는 일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닉쿤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4월호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홈페이지(www.thesingle.co.kr)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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