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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육룡이 나르샤' 47회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자신에게 있어 최고의 스승이자, 최대의 정적이었던 정도전(김명민 분)을 도모했다. 그것도 모자라 동생인 세자 이방석까지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 이 같은 이방원의 광기에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마저 한양을 버리고 돌아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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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척사광은 정창군 왕요(이도엽 분)를 사랑했다. 하지만 왕요는 무명에 의해 고려의 마지막 왕위에 올랐다. 그리고 고려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이성계, 정도전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졌다. 끝내 척사광을 멀리 도망가도록 한 채 쓸쓸히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 결국 척사광은 자신이 낳지 않았지만, 왕요의 자식들을 도맡이 기르며 숨죽여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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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3월 21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이 다시금 손에 칼을 거머쥔 척사광의 모습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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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죽기보다 싫어했던 척사광. 그녀가 다시 칼을 쥐었다. 그리고 그 칼은 그녀의 마지막 복수를 향해 날아갈 것이다. 과연 척사광의 칼날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그녀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모든 것을 다 잃은 척사광의 운명 또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anjee85@sports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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