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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엔 오승환만 모습을 드러냈다. 김현수가 소속된 볼티모어는 경기가 없었고, 박병호는 보스턴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대호는 아내의 출산 관계로 휴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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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도 포스팅으로 데려온 미네소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벌써 홈런 3개를 터뜨리며 확실히 장타자로서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며 힘을 과시한 박병호는 꾸준한 플레이로 신임을 얻고 있다.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리(33타수 10안타), 3홈런, 9타점을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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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7리(30타수 8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 중이다.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리며 상쾌한 출발을 한 이대호는 3경기만에 큼직한 홈런을 터뜨리며 '빅보이'의 성공적인 미국 입성을 알렸다. 확실한 주전이 아니다보니 들쭉날쭉한 출전을 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백업 1루수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 헤수스 몬테로는 18경기서 타율 2할2푼9리(35타수 8안타), 홈런없이 4타점으로 이대호보다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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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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