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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투어 프로들의 힘이었다. 팀 혼마 소속 선수들은 혼마 클럽을 들고 전 세계 투어를 평정하고 있다.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맹활약중인 이보미를 비롯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장하나가 대표적인 팀 혼마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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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혼마는 TW보다 좀 더 쉽게 다룰 수 있는 클럽을 개발했다. 바로 '비즐(Be Zeal)'이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풀라인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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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비즐 드라이버는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했다. 헤드 크라운 뒷쪽을 낮게 설계해 타깃을 향해 정렬하기가 편했다. 타구감과 타구음 모두 무난했다. 샤프트 길이는 45.75인치로 기존 드라이버 보다는 조금 길게 나왔다. 비거리를 위한 조치인 듯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윙시 샤프트가 길다고 느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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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한 드라이버는 로프트 9.5도, 샤프트 강도는 스티프(S)였다. 9홀을 돌며 드라이버를 쳐 봤다. 일단 처음 잡는 드라이버임에도 불구하고 부담스럽지 않았다. TW 드라이버와 비교하면 확실히 편안했다. 비거리와 방향성은 다른 어떤 드라이버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았다. 연습량이 많지 않은 주말 골퍼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이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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