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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권을 장악한 이방원은 무명의 뿌리를 뽑기로 했다. 무명의 세 가진 기반인 궁인, 불교, 상인 조직과 무명의 수장 연향(전미선)을 흔들어 제거하기로 마음먹은 것. 그러나 이 모든 계획을 간파한 이방지(변요한)는 이방원을 가만히 놔둘 수 없었다. 이방원의 지시에 상소문을 적은 하륜을 이용하기로 한 것. 하륜의 상소문을 낚아채 연향에게 보여주며 이방원의 야심을 드러냈고 연향은 곧바로 이방원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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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휼이 도착하기 전 이방원은 무명이 마련해준 연회에서 무명의 습격을 받게 됐다. 이방지의 칼을 피해 간신히 도망친 이방원과 분이(신세경)지만 길선미(박혁권)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았다. 일촉즉발 상황에 무휼이 등장했고 곧바로 길선미를 제압했다. 그는 이방원을 향해 "늦었습니다. 주군"이라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무휼의 등장에 안도한 이방원은 "우릴 살려 나갈 수 있겠느냐?" 물었고 무휼은 칼날을 세우며 "무사, 무휼.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명을 수행할 것입니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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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SBS '뿌리깊은 나무'의 무휼 조진웅을 떠올리게 했던 '육룡이 나르샤'의 무휼 윤균상. 조진웅과 같은 듯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한 윤균상표 무휼은 그야말로 시청자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또한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무휼에 대해 '훗날 세종대왕 이도를 지키다'라는 엔딩크래딧을 올리며 5년 전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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