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마틴 레니 서울 이랜드 감독(41)이 포문을 열었다. 레니 감독은 지난 시즌 창단한 서울 이랜드를 이끌고 야심차게 K리그 챌린지에 도전장을 냈다. 결과는 아쉬움이었다. 절치부심했다. 레니 감독은 "지난해 우리는 신생팀이었다. 모든 팀들이 우리를 이기고 싶어했다. 올해는 다르다. 경험이 쌓였고 수비적으로 강해졌다. 지난해 홈에서 많이 못 이겼는데 올해는 전승할 것"이라며 "홈경기 못 이기면 팬들에게 여러 가지 보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성적도 성적이지만 구단 가치의 회복을 꿈꾸는 자도 있었다. 김종부 경남 감독(51)의 이야기다. 경남은 지난 시즌 심판 매수 관련 2016년 K리그 챌린지 승점 10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승점 삭감도 뼈 아프지만 도민들의 신뢰를 잃은 것이 더 큰 타격이었다. 김 감독은 "우리 경남은 지난해 안 좋은 일이 많았다. 당연히 목표는 4강 플레이오프지만 당당한 경남으로서 클래식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열심히 절박하게 하는 모습으로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싶다"면서 "창단 10주년을 맞아 선수구성부터 클래식 가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dvertisement
감독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낸 반면 선수들이 단결했다. '공공의 적'이 생겼다. 타깃은 부산이었다. 26일 부산과 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신형민(30·안산)은 "첫 게임인 부산 이기고 홈 개막전 좋은 흐름 이어가겠다"고 했다. 수위가 높아졌다. 서동현(31·대전)은 "부산이 챌린지 합류했는데 챌린지가 쉽지 않다는 것을 새내기에게 보여주겠다"며 이를 갈았고 노병준(37·대구)은 "나도 부산을 이기고 싶다. 내 고향이고 부산은 챌린지 처음이다.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엄포를 놨다.
Advertisement
유쾌한 설전도 있었다. 이상협(30·경남)이 "강원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솔직히 여기서 챌린지 우승 경험은 나밖에 없는 것 같은데 자꾸 우승 거론한다. 자제해 달라"고 하자 최진호가 "경남은 승점 제조기다. 누르면 나온다"며 응수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