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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차 1라운드 출신인 윤희상은 2012년 10승9패, 2013년 8승6패를 기록했다. 구위나 제구력 등은 검증됐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몸 상태가 문제다. 지난해 팔꿈치, 어깨가 순차적으로 아팠다. 구단과 선수 본인은 어깨 수술까지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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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2군 팀이기는 해도 괜찮다는 보고서가 전달됐다. 김용희 감독도 "70~80개를 던지기도 했다. 상태를 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26일 경기에서 많이 던질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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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윤희상이 기대 이상의 피칭과 몸 상태를 과시하면 5선발 자리를 꿰찰 수도 있다. 경기 전 "올 시즌 우리 팀에서 두드러진 점은 건강한 팀이 됐다는 것이다. 그 부분에 강점이 있다"던 김용희 감독. 윤희상이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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