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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O리그에는 몇 가지 이슈가 등장했다. 선수협과도 연관된 민감한 사안들도 있다. 새 선수협 수장의 의지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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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수들 사이에서 겨울 팀 훈련 시작 시점을 그동안의 1월 15일에서 2월 1일로 조정하자는 얘기가 흘러나왔다.(스포츠조선 3월 1일 보도) 스프링캠프를 보름 늦게 시작해서 국내 귀국을 조금 늦추자는 것이다. 대신 3월 국내 시범경기 수를 줄이고 페넌트레이스 개막은 3월말 또는 4월초로 그대로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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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제도 도입, 올해가 기다리는 마지막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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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선수협은 어느 정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입장 정리가 됐다. 우리 선수들은 이미 많이 기다려왔다. 올해가 기다리는 마지막 해가 될 것이다. 올해까지 KBO가 이와 관련해서 언급이 없으면 2017년부터는 선수협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걸 공식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신 "KBO가 뜻을 보여주면 적극 협조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또 그는 "검증이 안 된 에이전트가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걸 알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KBO와 선수협이 에이전트를 검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구단과 선수가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줄이도록 하면 된다"고 말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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