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개막전에 선발출전할 수 있을까.
무릎 부상을 털고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강정호의 최근 훈련 소식이 들려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각) 피츠버그 트레이너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정호의 근황을 전했다. 강정호는 현재 러닝 훈련이 가능한 상황. 앞으로 뛰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베이스를 강하게 밟거나 갑자기 방향을 바꿔 무릎에 무리를 주는 동작을 할 수는 없다고 전해졌다. 보통 이런 경우라면 1달 정도의 재활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때문에 구단은 강정호의 복귀를 4월 중순으로 잡았지만, 강정호는 개막전 출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는 시뮬레이션 타격을 통해 방망이도 돌리고 있다. 에이스 게릿 콜의 공을 받아쳤다. 무릎 상태를 감안, 공만 치고 주루는 생략했다. 피츠버그 트레이너는 "강정호는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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