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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시범경기였지만, NC 투수들의 호투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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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최금강 김진성 임창민이 1이닝 씩을 이어 던졌다. 김진성만이 2안타를 허용했을 뿐, 나머지 투수들은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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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이 마무리, 그 앞에는 김진성이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이날 NC의 이어던지는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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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크리스 세든은 믿음직했다.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3회 무사 1, 2루의 위기 상황이 있었지만, 김성욱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나성범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는 관리능력을 보였다.
올 시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영일은 9회 등판, 3안타를 맞으며 불안함을 노출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6회 박민우와 김성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맞았다. NC는 나성범의 희생 플라이로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다.
7회에도 이호준과 이종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NC는 김태균의 유격수 땅볼 때 대주자 김종호가 홈을 밟았다. 결국 NC의 3대0 승리. NC의 집중력 있는 타격 뿐만 아니라 투수진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범경기였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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