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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황의조(성남)를 원톱에 놓고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을 2선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카타르SC)이 자리했고, 포백라인에는 김진수(호펜하임) 김기희(상하이 선화) 곽태휘(알 힐랄) 장현수(광저우 부리), 골문에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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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슈틸리케호는 공세를 강화하면서 득점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후반 13분 상대의 긴패스에 왼쪽 수비가 한 번에 무너지면서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비록 핸들링 파울 선언으로 위기를 넘겼지만 가슴철렁한 순간이었다. 후반 18분에는 황의조가 문전 왼쪽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오른발슛이 오른쪽 골포스트로 살짝 빗나가면서 땅을 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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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후반 44분 이청용이 레바논 진영 중원에서 강력한 중거리포를 시도했으나 레바논 골키퍼 정면에 안기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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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을 마친 슈틸리케호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27일 방콕에서 태국과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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