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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스타트를 끊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스포츠채널 비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PSG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와 PSG의 계약은 올 시즌까지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차기 행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설령 정해져있더라도 현 소속팀에 잔류하지 않겠다고 선을 긋는 표현은 흔한 일이 아니다. 한 술 더 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만약 에펠탑이 내 동상으로 바뀐다면 잔류할 수도 있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인터뷰가 발표된 뒤 나세르 알 켈라피 PSG 구단주는 "이브라히모비치를 잡기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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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앙 벤테케(26)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이 불만이었다. 벤테케는 "클롭 감독이 나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혼란스러웠다"며 "다른 선수들은 행운이라고 했지만 나는 생각이 복잡했다"고 말했다. 벤테케는 클롭 감독의 전임인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영입한 선수다. 불안감이 있을 법도 했다. 실제로 벤테케는 클롭 감독 부임 후 풀타임이 4경기에 불과하다.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었다. 벤테케는 "클롭 감독은 나를 믿는다고 한다. 내가 좋은 공격수라고도 했다. 나도 클롭 감독의 생각을 존중한다"면서도 "하지만 왜 나를 출전시키지 않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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