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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경기 막판 갈렸다. KCC는 82-82에서 에밋이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슛을 올려 놓았다. 뒤이어 1분15초를 남기고 전태풍이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성공해 86-82로 달아났다. 또 86-84에서 고졸 루키 송교창이 귀중한 팁인을 성공시켰고 하승진이 조 잭슨의 3점슛을 블록하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다만 KCC 입장에서는 21점 차 리드에도 진땀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반성할 부분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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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송교창에 대해 "미팅 때 다른 것 하지 말고 네가 잘하는 수비 리바운드 가담만 해달라고 했다. 챔프전이 큰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해 투입했다"며 "포워드라인에서 신장만 보면 (송)교창이 말고 쓸 선수 없다. 고등학생이 챔프전에서 이 정도 뛰는 것 보면 다른 선수들하고 다른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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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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