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차 관문을 통과한 듯 하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시애틀 이대호. 일단 1루수 플래툰 경쟁자를 밀어냈다.
미국 스포츠전문사이트 CBS스포츠.com은 28일(한국시각) '리(대호)가 확실히 1루수 오른손 플래툰 경쟁에서 몬테로를 물리친 것 같다'고 했다.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으면 옵트아웃 조항을 행사해 FA가 될 수 있다. 미국의 다른 팀 이적 뿐만 아니라 한국 또는 일본으로의 복귀도 가능하다.
시애틀의 주전 1루수는 좌타자 애덤 리드. 백업 자리를 놓고 이대호와 헤수스 몬테로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38타수 9안타를 기록한 몬테로는 12개의 삼진과 1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인상적이지 않았다.
반면, 이대호는 40타수 10안타와 1홈런, 6개의 삼진과 4개의 볼넷을 얻고 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대호가 로스터에 포함이 된다면 아담 린드와 함꼐 1루의 플래툰 요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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