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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가 연기하는 서대영 상사는 사령관의 딸 윤명주(김지원) 중위와 연인 관계였으나 신분과 계급의 차이를 뛰어넘지 못하고 이별을 결심한 상태다. 그러나 아직까지 윤명주에게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윤명주 앞에서는 딱딱하고 단호하지만 정작 그와 관련된 일이라면 혼이 빠질 정도로 온 신경을 쏟는 '서대영식 상남자 사랑법'이 탄생했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과는 또다른 무게감 있는 로맨스에 감명받은 여성팬들이 늘어난 것도 당연한 일. 진구는 "이번엔 절제하는데 가장 신경을 썼다. 한 방이 있는 캐릭터라 생각해서 달달한 대사도 좀 딱딱하게 해야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캐릭터의 집대성에 가깝다. 가장 건조한 부분만 모아놨다. 캐릭터가 무겁다 보니 지금이 아니면 윤명주에게 마음을 전할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서 함축해서 대사를 던지니까 내가 하면서도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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