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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노래 실력만으로 가수와 아마추어가 대결을 펼치는 '신의 목소리'. 지난 2월 10일 설 특집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신의 목소리'는 방송 당시 시청률 10.4%(닐슨코리아)을 기록, 지상파 3사 음악 파일럿 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얻었다.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 도전한다는 신선한 포맷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가왕'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시청자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런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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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를 위해 노래방 기계로 특훈 중인 김조한 역시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김조한은 "랩도 힘들고 트로트도 걱정된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미흡한 점은 있다. 마음을 많이 비운 상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새로운 곡을 쓰며 창작하는 것보다 기존의 가요 명곡을 많이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래방 기계를 준비했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설 파일럿에 이어 거미, 박정현, 윤도현, 설운도, 김조한이 아마추어 실력자들과 대결하며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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